Cookie, Session, Web storage

HTTP 프로토콜의 비연결성

서버와 클라이언트 통신규약인 HTTP 프로토콜은 비연결을 지향한다. 서버와 클라이언트는 통신을 할 때 연속적으로 이어지지 않고 한 번 통신이 되면 끊어진다. 클라이언트가 서버에 요청을 했을 때, 서버는 그 요청에 맞는 응답을 보낸 후 연결을 끊는 처리방식인 것이다. 따라서 서버에게 클라이언트가 누구인지 그 때 그 때 알려주어야하는데 이러한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 cookie와 session이다.  

 

Cookie 

  쿠키는 HTTP의 일종이다. HTTP에서 클라이언트의 상태 정보를 PC에 작은 기록 정보 파일 형태로 저장해두었다가 필요 할 때 참조하거나 재사용할 수 있다. 웹사이트는 쿠키를 통해 접속자의 장치를 인식하고 접속자의 설정과 과거 이용내역에 대한 일부 데이터를 저장한다.  쿠키는 이름, 값, 만료일, 경로 정보로 구성되어있으며 하나의 쿠키는 4KB까지 저장 가능하다.

* 쿠키의 동작 순서

  1. 사용자가 웹사이트에 접근

  2. 웹 서버는 쿠키를 생성

  3. 생성한 쿠키에 정보를 담아 HTTP 화면을 돌려줄 때 같이 클라이언트에 돌려줌

  4. 클라이언트는 넘겨 받은 쿠키를 로컬 PC에 저장하고 있다가 다시 서버에 요청할 때 쿠키를 함께 전송

  5. 동일 사이트 재방문시 클라이언트의 pc에 해당 쿠키가 있는 경우 요청 페이지와 함께 쿠키를 전송  

  

Session

  세션은 방문자가 웹 브라우저를 접속하고 종료하기 전까지, 같은 사용자로부터 들어오는 요구를 하나의 상태로 보고 그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기술이다.

  세션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정보를 저장하며 브라우저를 닫거나 서버에서 세션을 삭제했을때만 삭제 되므로 쿠키보다 비교적 보안이 좋다. 세션은 서버에 저장하기에 저장 데이터에 제한이 없다.

* 세션의 동작 순서

  1. 사용자가 웹사이트에 접근

  2. 서버는 접근한 클라이언트의 Request-Header 필드인 cookie를 확인하여 클라이언트가 해당 session-id를 보냈는지 확인

  3. 세션아이디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서버는 세션아이디를 생성하여 클라이언트에 돌려줌 

  4. 서버에서 클라이언트로 돌려준 세션아이디를 쿠키를 사용해 서버에 저장

  5. 클라이언트는 재접속 시 이 쿠키를 이용하여 세션아이디 값을 서버에 전달 

 

 

Web storage

web storage는 HTML5에서 나온 기능으로 쿠키의 단점을 보완하여 나왔다. web storage에는 localstorage와 sessionstorage로 나뉘어지고 sessionstorage는 브라우저를 닫기 전까지 데이터를 저장한다.

HTML5에서 나왔기에 호환성은 쿠키보다는 떨어진다. 

 

localstorage? 데이터를 사용자 로컬(사용자 브라우저, 클라이언트)에 보존하는 방식으로 key-value을 저장할 수 있다. 유효기간이 없으며 5MB까지 사용가능하다. 데이터를 저장, 덮어쓰기, 삭제 등 조작 가능하며 모바일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 사용법

1. 값 저장

  localstorage.setItem("이름",저장할데이터값) 

  * key-value 형태

2. 값 불러오기

  localstorage.getItem("이름")

3. 값 삭제

  localstorage.removeItem("이름")